다이너스티 하우스는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는 1605년 설립 후, 매년 300만점의 중국도자기를 수입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즉 10년이면 3000만점, 100년이면 3억점이라는 말이 되겠네요.

그렇다면 이 많은 도자기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유럽의 많은 나라들과 미국입니다. 미국 또한 건국 후 엄청난 양의 도자기를 수입하였습니다.

현재 이 엄청나게 많은 수의 도자기들은 유럽과 미국의 수많은 옥션을 통해 각각 그 가치에 맞는 가격으로 판매 되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메이져 옥션인 소더비스, 크리스티스, 본햄스 등은 메이저의 가치에 맞는 고미술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백개의 마이너 옥션에서는 그 가치에 미치지 못 하는 수백 수천만개의 고미술품을 그에 걸맞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메이저든 마이너든 결국 고미술품이어야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고미술품을 야구선수에 비유하자면 야구선수이어야만 어떤 리그이던 갈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지, 일반인은 그 조건 조차 없으니 리그 자체를 갈 수가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이제 우리의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고미술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여러 다른 경로를 통해 고미술품을 구입합니다. 그리고는 감정비를 내고 다시 감정를 받습니다. 만약 가품으로 판정된다면 환불을 요구하면 되겠지만, 여기에서 문제는 진품으로 판명이 되어도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해 준 감정서를 가지고 해외 옥션 어디를 가도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우리끼리 사고파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지요.

우리도 해외 옥션처럼 중국 고미술품 문화가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수집하는 방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저희 다이너스티 하우스는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중국 고미술품은 배제시키고 믿을 수 있는 해외 거래처에서 수입을 하고 해외옥션이 인정해주는 곳에서 감정을 받아 감정서를 첨부하고 고미술품의 출처를 정확히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후 해외 옥션에 출품도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에 집중 하였습니다.

이제 소장가분들께서 저희 회사에서 믿고 구매하시어,

그 시대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하십시오.

또한 긴 세월을 견뎌온 고미술품의 좋은 기운을 받아 긴 시간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